라이프

차와 건강 이야기

whoiswho 2014. 3. 11. 13:56
반응형

차와 건강

 

 

 

 

 

1. 퇴행성 질병과 차

오늘날 선진국 사람들과 선진국 사람들의 생활을 표방하는 개발도상국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치는 주된 질병은 심장질환과 종양관련 질병 또는 암, 성인형 당뇨병 등이다. 부적절하고 불균형적인 영양섭취로 일어나는 이들 질병으로 50~70%가 자기 수명보다 일찍 사망한다.

무수한 과학 조사에서 드러난 바와 같이 동물을 상대로 연구한 결과, 차에 가장 중요한 요소인 폴리페놀의 노화방지 활동이 퇴행성 질병의 위험을 경감시켜준다고 나타났다.

차에 있는 폴리페놀은 특별한 폴리페놀 분자가 아니라 활성산소나 유해성독성산소를 파괴하는 데 효과적인 항산화효소를 가지고 있는 일반적인 폴리페놀의 화학적 구조이다.


2. 녹차와 홍차의 노화방지제 효과는 같다.

2001년 Leung에 의해 밝혀지기 전까지는 녹차의 차테킨만이 건강에 도도움을 주는 노화방지제로 효과가 있거나 더 있다고 했었다.

그러나 지금은 홍차를 제조하기 위해 발효시키는 과정중에 산화된 카테킨의 중합과정에 의해 생성되는 테아플라빈과 테아루비긴들이 노화방지제로 동등한 효과가 있다는 것은 널리 알려져 있다.

 



3. 차의 활동 방식

3-1 심장질환 및 암, 면역체계질병, 노화에 대한 차의 항산화제 효과

지난 수년간의 연구결과 많은 유형의 신체세포가 내적요인 또는 환경요인에 의해 ROXs나 reactive nitrogen species, peroxides와 같은 활성산소가 생길수 있다는 것을 밝혀졌다.

차에 있는 항산화제가 LDL(단백질함량이 적은) 콜레스체롤병이나 심장질병, 혈관질병, 아테롬성 동맥경화증과 같은 질병의 위험을 일으키는 활성산소를 파괴시키거나 발생을 막아준다.

평상시에 차를 즐겨 마시는 사람들은 차를 마시지 않는 사람들에 비해 이런 질병들의 발병 위험이 적다.

최근에 이와 함께 DNA에 변이를 일으키는 신체 안에 있는 환경적인 활성산소로부터 발암물질과 방사상 배열이 발견되었고, 이 것들이 세포단백질을 파괴하는 것이 밝혀졌다.

DNA의 주요변이는 8-OHdG의 형성이다. DNA의 이런 변화가 암의 위험을 수반하고 비정상정인 단백질 생성이 면역체계질병 같은 위험을 초래한다.

이런 유형의 질병들은 차의 항산화제에 의해 억제할 수있다.

DNA과 단백질 변화에 의해 일어나는 세포기능의 장애는 나이가 많은 사람들에게 잘 일어난다.

따라서 차를 자주 마시는 습관을 들이면 이러한 변화를 방지할 수 있으며, 노인이 되서도 보다 풍요로운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다.

3-2 항암효소를 생성하는 차

차를 마시는 것은 독을 제거하는 효소 세포의 산화환원에 작용하는 색소단백질인 cytochrome p-450 시스템 특히 glucuronyl 전이효소의 생산 증가를 유도한다고 알려져있다.

3-3 암세포 복제를 감소시키는 차

차를 마시면 일반적인 세포주기율을 감소시키고 비정상적이거나 죽은세포인 tumour 세포의 성장을 감소시킨다. tumour 세포의 성장은 암의 전이를 초래한다.

주로 항산화 폴리페놀이 작용하는 차는 세포의 복제율을 늦추는 역할을 한다.

카페인이 없는 차는 보통의 차보다 활동이 적으며 카페인은 다른 항산화제와 같이 항돌연변이성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4 장에 있는 박테리아 향상에 도움을 주는 차

장내의 미토콘드리아에서 발생하는 많은 효소가 간에서 생성되는 담즙 뿐만 아니라 음식을 통해 들어가는 복합물을 신진대사시킨다.

차를 마시면 그안에 있는 폴리페놀이 몇주간에 걸치거나 또는 장기적으로

불쾌한 장내세균박테리아를 감소시키고, 몸에 좋은 신진대사를 생성하는 비피도박테리아를 증가시킨다.

 


4. 결론

차에 들어있는 폴리페놀과 카페인의 합성물이 강력한 항산화활동을 함에따라 심장질환과 암등을 포함한 여러종류의 질병을 막아주고 완화시켜준다는 확실한 증거가 미국 국립암연구기관등의 연구결과 나타났다.(끝)

번역: 김장신